[ SBS 스페셜 ] 인재전쟁 1부. 신화가 된 인재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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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을 보다가 알게 된 과거 다큐이네요.
소장가치가 있는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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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k2956400/1983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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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표면의 움푹파인 구멍은 총 몇개인가? 30층 호텔에서 1층에서 30층까지 가는 평균 시간은 얼마인가?
30층의 호텔에서 최악의 상황과 최고의 상황을 계산해 내어 평균을 구하면 되는 문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구간설정마다 대답이 다른 문제이다. 이들 문제의 요지는 완벽하게 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풀어가는지 그것을 판단하고자 하는가가 출제의 이유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페르미가 학생들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에서 비롯되었는데, 페르미 추정의 문제들은 대개
정답이 없고, 원래 알고 있던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생각의 힘을 묻는 문제이다. 또한 이러한 페르미식 사고방식이 실제 업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기계나 제품등 유형자산이 경쟁요소였지만 현대에는 브랜드, 디자인, 인재등의
무형자산들이 경쟁요소로 꼽힌다. 특히 오늘날의 인재는 창조력과 유연한 사고를 요하며 기업의 중요한 핵심 경쟁요소이다.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연구대회 홍콩의 테마공원 재개발에 있어서 기본 자료들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개발 계획을 짜고 이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할지 논의한 다음 발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대학생 연구대회는 세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를 하고
전략을짠다. 우승팀은 UC버클리 대학으로 이들은 소비자의 지출을 어떻게 끌어올릴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힌점, 침착한 진행등이 우승요소로 꼽혔다. UC버클리 대학교 경영학과가 우승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은 학부생답지 않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때 끊임없는 상호토론과 과제나 레포트양도 대단해 왠만한 학생들은 진도도 따라가기 바쁘다고 한다. 이렇게 치열한 대학생활을 통해 경영과 4학년 숀 황은 많은 경험과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대학 생활 4년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수 있었고 그리고 이제는 졸업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것이라고 했다.
국내 글로벌 기업에서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면접자들의 면접 과정을 살펴보았다.
대부분 면접의 질문들은 적성과 꿈, 희망 열정에 대한 구체적인 과거의 경험과 쌓아놓은 것들을 묻는 방식이였다.
면접관은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면접자들 대부분 열정적이고 똑똑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모른다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강점과 약점에 대한 자신에 대한 이해와 무엇을 하고싶고 자세하게 지원하고 싶은 일을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취직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자기탐색과 꾸준히 나를 알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구글러 김태원은 더 넓은 시야를 바라보자고 학생들에게 역설한다. 그는 토크쇼 진행자가 되고 싶어 했는데 대부분 교수들은 언론고시를 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좋은 학력도 아니고 언론고시도 보지 않았는데 최고의 토크쇼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한 그녀가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갔을까를 생각한 김태원은 오프라 윈프리가 토크쇼에서 특히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상대방에 대해, 자신에 대해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언론고시를 치는 것 보다 자신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넓은 시야를 통해 오프라 윈프리의 공감하는 능력을 보고 그것을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한 것에대해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을 우선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즐거움은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기 마련이다. 대부분 자신의 친구들은 취업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해 퇴사하고 방황한다고 한다. 얼마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꾸준히 자기탐색을 하고 세상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기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등 나 자신에 대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세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취재하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모두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곧 사회적 성공으로도 이어진다. 한 조사에서 대학 졸업자 1500명 중에서 101명이 백만장자가 되었는데 100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고, 1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었다. 이를 통해 확실히 진정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일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이에 대한 사람들로는 글로벌 대기업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있다. 그들은 돈을 보고 창업하지 않았다. 단순히 자신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구글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두 창업자들은 교수들의 비웃음을 뒤로 한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재미와 일 사이의 경계를 허물정도로 재밌게 일하고 여러 유능한 엔지니어들과 훌륭한 인재들을 모집할 수 있었다.
지금도 구글은 일하기 좋은 직장 우선순위에 손 꼽히며 꿈의 직장으로 불리우며 가족과 출근하며 식사를 하면서 눈치를 보지 않고 24시간 대형 뷔페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45m마다 스낵바가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최고의 복지시설을 갖춘 회사인 셈이다.
나도 구글처럼 최고의 복지시설,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최고의 환경을 만들고 싶다. 구글을 뛰어넘을 정도로. 특히 구글에서는 철저한 업적 평가 제도와 함께 가장 독창적인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근무시간 20%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시간으로 정해놓은 것이다.
이 제도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전공 분야를 쉽게 업무에 활용하고 연구할수 있게 되었고 또한 이 시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친다고 직원들은 말한다. 유명한 구글 스트리트뷰도 이 제도를 통해 탄생한 빛나는 성과 중 하나이다.
이수경 P&G 마케팅 임원과 광고 대행사 사치앤사치 CEO 케빈 로버츠의 공통점은 결코 성공을 위해 일을 한 것이아니고 자신이 즐길수 있는 자기 자신의 열정을 따라서 자신이 최고가 되고자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촬영 당시 이수경 P&G 임원은 현재 한국 P&G CEO 자리에 까지 꿰찬 당당한 여성리더로 변해있었다.
인재전쟁 시대이다. 글로벌 시대로 변화함과 높은 교육수준에 따라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높아져가고 있고 그들의 스펙들은 쌓여가고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뿐이아닌 전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하는 글로벌 인재전쟁이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탐구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세상에 많다. 이를 보고 나 또한 많은 자극이 되었으며 지금 현재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내가 좋아하고 되고 싶은 일을 찾았는가 고민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자기 자신에대해 아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출처] [ SBS 스페셜 ] 인재전쟁 1부. 신화가 된 인재|작성자 cmj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