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이 대목에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이야기 | 정보
2017-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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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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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기스네요.
실거주1채, 투자1채, 1급지, 3년내 or 25년이상, 700세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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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naver.com/jaegebal/199107
2017.6.7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봅니다.
1. 아이들 키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전세, 반전세로 2년간 안정된 주거지를 확보한다 하지만
기나긴 인생에 2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네요.
적어도 아이들 학령기 12년 정도는 늘 일정한 곳에서 친구들도 사귀게하고
가족들의 안정적 주거지는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실거주할 1주택은 매수하시라 권유하고 싶습니다.
언제냐구요?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필요할 때라면 지금 즉시, 늘 언제나지요.^^
어차피 타이밍이라는 것은 알 수 가 없기에 단언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매월 납부해야할 이자보다 아이들과 웃으면서 가정을 일구어나가는 행복지수가 더 높을 겁니다.
행복지수가 높으면 삶에서, 직장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2.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거든 집이 한채 더 있어야지요.
내가 살고 있는 집의 가격이 올랐다는것은 주변의 집값도 상대적으로 올랐다는것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1주택자가 특별히 주거지를 변동하지 않는다면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죠.
내집 팔아서 갈 수 있는 곳도 역시 올랐다는 것인데,
이때 행정구역을 아예 변경해서 이동한다면 의미는 있을수 있겠네요.(예, 강남 → 용인 대형평형)
다운그레이드는 했지만 차액에 대한 현금을 확보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잘 아시잖아요?
행정구역 바뀌서 하위 개념으로 이동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을요.
그러므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거든 내집말고 집이 한채 더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한채는 실거주 주택, 또다른 한채는 수익 목적으로요.
여차해서는 팔지않고 계속 가져가서 아이들이 장성해서 결혼할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뭐, 아이들이 둘이니까 2채가 아니라 3채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3채부터는 다주택 세금이 만만치 않은것이 고려사항이죠.
3. 왠만하면 핵심, 1급지로 진입하라 권유하고 싶네요.
부동산은 우선 핵심이 뜨거워지면 주변이 점점 가열되면서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이 아닌 서울 인접지도 일정한 시간을 두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것을 오랜만에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핵심지, 핵심지 중에서도 랜드마크 입지로 진입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4. 입주 3년이내의 신축아파트, 또는 25년 이상된 구축아파트를 매수하세요.
물론 역세권이어야만하고 적어도 700세대 이상의 단지는 되어야 합니다.
입주 3년이내의 아파트는 향후 10년 정도는 신축효과를 누릴수 있고 혹시 주변에 재건축이 들어가는
아파트가 있다면 이주수요에 따른 수혜도 입을수 있다고 예전글에서 말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대치동에서는 입주 3년이내의 신축은 래대팰과 SK뷰가 있고,
25년 이상된 아파트는 우성,선경,미도,은마,쌍용,대치우성이 있습니다.
대치동 메인에는 향후 10년이내는 신축이 없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축 2년차인 래대팰이
가장 돋보일것이다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너무 글이 길면 쓰레드가 되기때문에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독설이 아닌, 예언도 아니고 단언도 아닌 일상의 삶을 살아가며 얻어듣고,
때로는 공부하며 소소하게 느낀점을 게제해 봅니다.
이러한 글이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 Skip하는 글일수 있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정성을 기울여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