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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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월 블로그 주택시장, 아는 만큼 보인다 - 이상우 애널리스트 특강 | 

http://blog.naver.com/justfre/22110608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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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리스크가 더 크다. 

제가 강의에서 느꼈던 가장 와 닿았던 말입니다. 집값 하락의 두려움 때문에 집을 사지 않는 무주택 리스크. 상승장에서 그 상승분을 전혀 내 것으로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굉장히 큰 리스크를 안고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은 아닐지라도 최소 1주택은 인플레이션 헤지의 수단으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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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은 여전히 싸다

서울 집값싸다고 하면 인터넷에서 욕 엄청 먹는다. 하지만, 서울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주요 대도시 소득 대비 주거비용 40% 정도 된다. (뉴욕, 런던, 홍콩, 싱가포르는 거의 50% 가깝다.) 그래서 외국은 교육비에 쓸 돈이 없다. 우리나라는 전세가 있어 그나마 교육비에 쓸 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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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탈출 전략

신혼부부라면 주거비용 최대한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 보증금 1억 정도에 월세가 소득의 25% 이하인 월세 집을 구하고 나머지 돈으로 투자를 해라. 그게 훨씬 낫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월세로 살더라도 투자로 꼭 하나 가져갔으면 한다. 나중에 상승장에서 절대 못 따라간다.★★ 집 살 때 대출은 30% 정도 선이면 괜찮아 보인다. 생각보다 그 정도는 부담 안된다.

갭투자(=레버리지투자) 전망

갭투자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한다. 그냥 레버리지 투자라고 한다. 나쁘지 않게 보는데 앞으로 전세가 많이 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과거처럼 전세 급등은 없을 가능성이 크고,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다주택자분들은 전세금 상승분으로 자금 회수해서 재투자해야 하는데 그게 예전처럼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 현시점에서도 갭 투자 나쁘게 보진 않는다.

향후 집값 전망

전 세계가 집값이 빠진 곳이 별로 없다. 그리고 빠지더라도 금방 회복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경기가 나빠서 빠진 적 IMF밖에 없다. 집값은 바로바로 회복된다. 또한, 집값이 빠지면 은행이 망한다. 담보대출의 기본이 은행이기 때문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은행이 망하면 안 된다. 은행이 망할 것 같으면 정부에서 지원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은행이 망하지 않기에 부동산도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