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단지] 효성 서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 뉴스
2017-06-30 13:44
페이지 정보
해리
조회7,539회
댓글2건
관련링크
본문
출처 : 파이낸셜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835856
서울의 센트럴파크 옆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상복합
40~237㎡ 1140가구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
|
(주)효성이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공급하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로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에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92~135㎡ 6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궁무진한 미래가치로 용산구 '상전벽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위치한다.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현재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최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이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선언, 개발에 대한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다.
가장 큰 호재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다.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의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더해 용산역 광장에서 미디어광장, 용산파크웨이(가칭), 용산프롬나드를 거쳐 중앙박물관까지 약 1.4㎞에 이르는 공원길도 꾸며진다.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주목된다. 이 계획에는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완료 시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수요의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명기업들도 용산으로 새둥지를 틀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 31000㎡ 부지에 최고 48층 높이의 호텔과 업무시설 등의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18만8759㎡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초역세권.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교통요충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도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용산공원과 한강 등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넓은 개방감을 조성한다.
한 번에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형성한 점도 눈에 띤다.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기본 컨셉으로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졌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피(Boffi)'로 주방시설을 꾸며 고급적인 감성을 더했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된다.
정상희 기자
----------------